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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구리소비 변화에 대해

by 여행자디노 2023. 6. 19.

최근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전기자동차, 그리드 산업등 전기와 관련된 산업에 대해 공부 중이다.

미래가 좋게 보이는 산업들은 다들 전기와 관련이 되있고,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 조사를 해봤다.

 

앞으로도 구리 소비는 계속해서 늘어 날것 같은데 얼마나 늘어날까
늘어나는 수요에도 구리는 앞으로도 충분한가

 

구리 관련된 종목을 찾으려는 것도 구리 선물을 사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미리 공부를 해두면 나중에 투자 아이디어가 생길지도 모르고,

사실 그냥 궁금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197340i

 

구리에 집착하는 금광업체들, 인수 경쟁 심화하나

구리에 집착하는 금광업체들, 인수 경쟁 심화하나, 배릭 골드, 캐나다 광산업체에 170억달러 인수 제안 차세대 먹거리인 구리 광산 확보하려는 전략

www.hankyung.com

전기차 및 재생 에너지가 확대되자 구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새로울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수합병(M&A) 시장이 과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광산업체들이 구리 광산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재생 에너지 때문이다. 풍력발전기,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관된 산업에 구리 배선이 쓰이기 때문이다. 해상풍력발전소를 통해 전기 1㎿를 생산하기 위해선 구리 15t이 필요하고, 태양광과 육상풍력발전소의 경우 5t의 구리가 있어야 한다.

미국 구리개발협회(CDA)에 따르면 차 한 대 제작에 들어가는 구리 규모는 기존 휘발유·디젤 차량이 8~22kg 정도에 불과하다. 전기차는 83kg에 달한다. 전기차에 구리가 4배는 필요하다는 얘기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4/19/PLIWHXR3RFGTLDLDI57V6G44MY/

 

[Why] 몸값 치솟는 ‘닥터 코퍼’ 구리... 칠레가 주목받는 이유

Why 몸값 치솟는 닥터 코퍼 구리... 칠레가 주목받는 이유 구리 수요 급증에 광산업체 인수·합병 잇달아 로이터 칠레 구리 산업에 M&A 집중될 것

biz.chosun.com

구리는 풍력발전용 터빈이나 태양광 패널에 원료로 쓰인다. 빠른 속도로 시장을 키워나가는 전기차는 ‘구리 잡아먹는 하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전 세계 구리 수요는 2053년까지 연간 53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

 

https://markets.hankyung.com/consensus/view/619235

 

에너지 - 전력기기비중확대 그리드 한방에 끝내기(上): 변압기 사이클은 이제 시작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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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hankyung.com

 

https://namu.wiki/w/%EA%B5%AC%EB%A6%AC

 

구리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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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지속되면 구리 소모가 빨라짐 .탄피에 구리가 들어감.

 

전기 전도성이 은 다음으로 좋으므로 전선 등 전기 전도체로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무게당 전도성은 알루미늄이 더 좋으므로 송전선과 배전선에서는 구리 대신 알루미늄이 활용된다. ( 이부분은 어느정도의 비중인지 잘 모르겠다)

 

 

구리가 많이 필요하다는 건 대충만 봐도 알 것같다.

 

그럼 지금 구리 가격은?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copper

 

구리 가격 - Investing.com

구리 선물의 가격, 차트, 기술적 분석, 과거 데이터, 보고서 등 해당 종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kr.investing.com

23.06.19일 기준 1파운드에 약3.9$

 

그럼 구리 소비량이 늘고 있고, 구리 전망이 밝다는 건 알겠는데 수치로 확인하어 찾아 봤는데.

산업과 구리 소비량이 늘어난다는 내용은 있는데 구리전체 생산량에서 산업별 소비 비율은 찾지 못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1Gc6Egp7aU 

위 영상에 의하면 전선에 사용되는 구리는 전체 생산량의 60% 라고 하니 굳이 모든 산업별 데이터를 알지 않아도 전기 관련해서 소비되는 구리가 절대적인 비율인건 확인 가능하다.

위에 그리드 산업 보고서를 보고 그리드가 얼마나 부족할지, 얼마나 늘어날지 각자 판단 해봐야 할듯.

 

그럼 구리는 충분한가

 

지각에서 1km 내에 1백조 톤(현재의 채굴 속도로는 5백만 년을 더 캘 수 있는 분량이다)이 존재하며, 다른 금속들처럼 바닷물에도 미량이 녹아있다. 그러나 채굴 기술과 비용상의 문제 때문에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중 소수에 불과하다. 가채년수는 25년에서 60년까지도 보지만, 재활용이라는 중요한 변수가 있다.

쉽게 결론 내리긴 힘들것 같다.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 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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