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ladders canyon1 브라소브 1~4일차 오늘은 브라소브로 이동을 한다. 간밤에 호스텔 주인에게 차편을 문의했는데 대략적인 티켓 시간을 알려줬다. 언제나 이동은 여유 있게 한다. 숙소 근처에서 아침으로 피자를 먹고. 어라 피자가 맛있다. 불가리아에서는 피자가 너무 맛이 없어서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맛없는 집을 갔던 건지 모르겠다. 루마니아는 불가리아처럼 길거리 케밥집이 흔하진 않아서 아쉬웠는데 피자를 애용해야겠다. 이동 복장을 흐릿한 앵글로 잡아 봤다. 불가리아에는 환경미화원이 대부분 여자이다. 처음에는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였었는데 생각해보니 부자연스럽게 느끼는 게 이상한 것 같다. 근력이 그다지 필요치 않지만 왜 한국은 남자 환경미화원밖에 보이지 않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식후땡. 장기 여행을 위해 절연 중이기 때문에 가그린으로 식후땡을 해본.. 201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