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로이1 엘찰튼 D+381 페루 쿠스코에서 작성 계속 강조하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게으른 여행자다. 지나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사진도 대부분의 전자기기 문제로 많지 않다. 숙소 앞으로 버스가 픽업을 온다. 엘 찰튼까지는 4시간 정도가 걸린 듯하다. 엘 칼라파테에서 엘 찰튼까지 가는 길이 이쁘다고 한다. 게으른 여행자는 잠들어 버려 잘 모르겠다. 엘 찰튼은 깔라파테보다 더 작은 마을이었다. 마을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마을에서도 충분히 피츠로이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가난한 배낭여행자는 미리 봐 둔 가장 저렴한 숙소로 향한다. 저렴한 여행에 단련된 게으른 여행자는 어지간하면 가격을 보고 그냥 체크인을 한다. 가격이 곧 룸 컨디션이다. 역시나 정보 없이 이동했기에 정보를 먼저 알아본다. 마트 물가라던지 버스 비용이라던.. 2019.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