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브디프1 플로브디프 1~2일차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플로브디프에서 부르가스로 가는 버스 안이다.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오늘 안에 작성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모바일에 있는 사진이 업로드가 도통 되질 않는다. 빨리 써야 안 까먹고 쓸 텐데 말이다. 소피아도 실제 느낀 바를 못 전한 거 같아 안타깝다. 기억력이 항상 문제다. 제발 업로드가 잘 되길 바란다. 금쪽같은 내 여행 시간이 네이버와 씨름하면서 더 이상 낭비되지 않기를... 플로브디프로 향하는 날이다. 일찍이 나와서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당연히 티켓은 없다. 가는 중에 저렴해 보이는 가게를 발견했다. 역시나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불가리아의 착한 물가 덕분이지만. 닭 날개를 주문했지만 한 시간을 기다리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 메뉴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버스.. 201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