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호수1 슬로베니아 2일차 다행히 날이 너무 좋았어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블레드 진짜 이뻐요. 저는 보정 1도 없이 사진 1장씩 찍고 바로 지나가 버리는 스타일이에요 대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대충 찍어 봤어요. 산위에 보이는 게 블레드 성. 사방이 설산이에요. 딸은 아빠와 함께 다니라는... 아들과 엄마 표지판도 있었어요. 하이킹 코스를 올라가 봤어요. 이때 산꼭대기에서 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트래킹 하면서 가져간 맥주. 주변에 사람이 많았는데 맥주는 저뿐. 30분~1시간 트레킹 코스인데 정상에서 먹고 싶어서 들고 가봤어요 블레드 섬을 가려 버려서 ... 뭔가 아쉽지만 이 정도로 만족! 트레킹 코스가 두 군데에요. 맥주도 2캔을 준비했어요. 다행히 해가 떴어요. 마저 블레드 .. 2019. 6. 17. 이전 1 다음